대한민국 부동산이 들끓었던 2000년대에 부동산 투자법은 몰라도 아파트투유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만큼 청약은 우리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동산 재테크의 한 방법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아파트투유는 우리에게 필수불가결한 시스템이었다. 그런 아파트투유가 다음달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얼굴 청약홈 시대가 온다. 청약홈을 모른다면 이제 청약을 넣을 수가 없다. 청약홈이 아파트투유에 비해 달라진 점을 쭉 살펴보고 2020년 쏟아져 나올 알짜 분양들을 놓치지 말자.

청약홈  www.applyhome.co.kr
 

한국감정원 주택청약

 

www.applyhome.co.kr:443

과연 청약홈은 아파트투유에 비해 어떤 점이 달라지는 것일까?

필자가 직접 비교해본 결과 청약홈이 아파트투유보다 업그레이드된 부분은 딱 세가지 부분으로 정리 할 수 있다.

 

1. 스크리닝 (Screening)

 과거 아파트투유에서는 내가 과연 해당 주택을 지원해도 되는 자격자인지, 내가 과연 적법한 청약 자격자인지를 사전에 본인이 알고 있지 않으면 시스템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묻지마 청약처럼 주택 소유 여부나 세대원 유무에 따라 자격이 되지 않는 사람도 무분별하게 청약을 넣곤 했다. 본인도 제대로 모르므로 그만큼 부적격자의 신청분이 많았다. 하지만 청약홈에서는 접수 시점에 신청자에게 주택 소유 여부와 세대원 정보를 시스템적으로 반영되어  알려주므로 본인이 적격한 신청자인지 여부를 알 수 있는 스크리닝(Screening) 시스템이 생겼다. 청약자격 확인과 청약자격 사전관리 기능이 이에 해당한다. 그만큼 잘못된 허수 신청자들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심플 (Simple)

 또한 아파트투유 보다 청약 프로세스가 심플해졌다. 과거 아파트투유에서 신청할때는 청약 점수 항목, 맞벌이 여부, 소득 수준 항목 확인, 지역 확인, 주택 처분 서약 조건 등 한 10단계 정도되는 프로세스가 끝나야 신청 접수가 완료된다. 하지만 청약홈에서는 불필요한 서비스를 축소하여 더욱 간단하고 간편하게 청약 접수가 가능하게 하였다. 인터넷 청약이 어려워서 못한다는 어른들의 불편 사항을 많이 반영한 결과로 보여진다. 

 

3.통합 (Integration)

 과거 청약 시스템은 한 지붕 두 가족이었다. 주택 청약 저축 국민은행 이용자들과 다른 은행 이용자들 모두 아파트 투유 통해 청약 결과는 확인 가능했지만 신청은 달랐다. 국민은행 이용자들은 국민은행 사이트에서 별도로 접수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런데 청약홈이 만들어지면서부터는 은행을 막론하고 모든 이용자들이 해당 사이트에서 신청하고 결과까지 확인 가능한 사이트로 통합되었다. 그렇기 떄문에 분양사나 청약자들의 불필요한 혼선은 많이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시스템적인 부분때문에 신혼특공 접수 같이 웹페이지에서만 가능하고 아파트투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는 불가했던 작업들이 있었다. 그런데 청약홈은 반응형 웹페이지로 만들어져 PC와 모바일 모두 동일한 업무 수행을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편의성이 증가되었다.

 

 아파트투유가 익숙했던 사용자들에 새로운 청약홈의 등장은 낯설고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청약이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한 도구이자 선택에 해당하므로 편의성 제고를 위해 만들어진 청약홈의 등장은 복잡한 규제 등에 본인이 자격이 되는지 되지 않는지도 구분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많은 예비 청약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청약홈이 오픈되면 실제 이용 후기를 남길 예정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밑에 구독 눌러주시고,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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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nger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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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여러분! 2020년 벌써 연말정산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작년에는 돈을 더 내셨나요? 돌려 받으셨나요? 저는 작년에 연말정산으로 40만원 정도 돌려받아서 아주 요긴하게 썼습니다.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으로 연말정산 준비하시고, 올 한 해 카드사용 등 재무 계획을 잘 세우신다면 올해 또는 내년에는 분명 제 3의 월급을 받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2020년 연말정산 달라진 점과 꿀팁 대방출합니다.

직장인들에게는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먼저 올해 2020년 연말정산 달라지는 부분 확인하시고, 이어서 연말 정산 TIP을 알려드립니다.

1. 2020년 연말정산시 혜택이 늘어난 항목들

  •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 산후조리원 비용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 직장인)
  • 기부금 세액 공제 기준 금액 변경 (2000만원 초과에서 1000만원 초과로 변경)
  • 기타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 상환액 / 월세액 세액 공제 기준 변경

2. 2020년 연말정산시 혜택이 줄어든 항목들

  • 자녀 세액 공제 적용 대상 변경 (20세 이하 자녀에서 7세 이상~20세 이하로 범위 축소)
  • 면세품 구매로 쓴 비용 제외
  • 실손 의료보험금 수령액 제외

2019년 총 소득의 25% 이상으로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 아래 소득공제율을 적용하니 먼저 체크해보겠습니다 !

항목 소득공제율 소득공제액
신용카드  15% 최대 300만원
체크카드,현금영수증 30%
전통시장,제로페이 40% 최대 100만원
대중교통 40% 최대 100만원
도서,공연 30% 최대 100만원

3.2020년 연말 정산 돈 많이 받는 꿀팁 대방출

▶ 밸런스의 미학 : 소득의 25%를 신용카드로 먼저 지출하고 초과 분은 모두 현금과 체크카드를 사용할 것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총소득의 25%에 해당하는 금액을 소비해야하는데 먼저 해당 분만큼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계산하기 편하다. 이렇게 최소조건 충족 후 나머지 금액은 체크카드나 현금으로 결제하면 쓴만큼 공제가 최대화 되기때문에 환급 받을 돈이 많아진다. 신용카드가 소득 공제 비율이 15%인데 반해 체크카드나 현금은 30% 소득 공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신용카드 사용 금액이 총소득의 25%를 초과한 금액이더라도 도서·공연 사용분에 대해서는 30%, 전통시장사용분, 대중교통 이용분에 대해서는 40%의 소득 공제 혜택을 볼 수 있다.

▶ 꼼꼼함의 미학 :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자료만 제출하지 말고, 추가 제출 필요 사항을 체크해라

연말정산을 하는 동료들을 보면 귀찮아서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다운받은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만 제출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 꼼꼼하게 추가 자료 제출하는 사람들과의 환급액 결과에서는 큰 차이가 난다. 어떤 자료들을 추가로 제출 할 수 있을까? 우선 ‘교육비 세액공제’ 항목에 해당하는 추가 서류는 초중고생의 방과 후 수업료, 교복 구입비용, 국외교육비 납입증명서(재학증명서), 미취학 아동의 학원비 영수증이 필수다. 그리고 ‘의료비 세액공제’ 항목에서는 시력보정용 안경(콘택트렌즈) 구입 영수증, 한약(치료용) 구입비, 재활이나 경로우대를 위한 지출비(휠체어, 목발, 보청기, 지팡이 등)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다음으로 ‘월세 세액공제’에서는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사본, 월세 계좌이체 영수증의 추가 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기부금 세액 공제’ 항목에서는 종교단체나 자선단체, 정치자금 기부 영수증이 필수적이라 할수있다. 귀찮더라도 해당 항목이 있다면 서류 제출을 추가로 꼭 하는 것이 돈버는 지름길이다.

▶ 미혼 직장인들을 위한 팁 : 부양가족 신공을 발휘하자

미혼 직장인의 경우 연소득 100만원 이하, 만 60세 이상 부모님을 본인의 부양가족으로 등록하면 부양가족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또한 부모님 연세가 만 60세 미만이더라도 기부금·의료비·신용카드 사용액 등은 연말정산에 포함시킬 수 있기에 미혼 직장인이라면 함께 같이사는 부모님의 의료비를 본인의 카드로 결제하는 방법을 고려하여 공제를 더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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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시티행 비행기 탑승 시작합니다. 탑승자 여러분들은 모두 게이트로 나와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부부의 남미 여행은 이 순간부터 시작되었다.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남미 여행은 사치라 할 수 있다. 지구 반대편으로 이동에만 거의 이틀이 소요되기에 왕복으로 따지면 최소 나흘은 여행 계획에서 포기해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미 여행을 가게 된다면 어렵게 남미 대륙에 발을 디딘 만큼 한 두 도시만 보고 올 순 없다. 최소 2주의 시간, 아니 한 달의 시간, 아니 두 달의 시간 아니 그 이상이 필요할지 모른다. 왜냐하면 남미는 너.무.나.도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퇴사와 휴직 카드를 썼다. 왜? 지금 아니면 오로지 우리 두 사람에게 이렇게 찬란한 자유의 시간은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직장 내 승진, 육아, 부동산. 그래 다 중요하지만 우리 부부는 소금, 황금보다 더 중요한 지금을 선택했다. 

인천에서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까지의 12시간의 비행. 그리고 환승해서 도착한 칸쿤. 충분히 힘들 법도 한데 낯선 남미에 대한 호기심과 약간의 공포심 때문인지 몸은 상기되어있었다. 우리 부부는 칸쿤 공항에서 미리 예약해둔 밴을 타고 숙소로 이동하자마자 카리브해가 펼쳐진 바다부터 향했다.

TIP: 칸쿤에서 숙소가 위치한 해변거리까지는 30~40분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호텔에서 셔틀을 제공하지 않다면 스페인어를 이용하는 택시기사가 대부분이므로 사전에 픽업 & 드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셔틀을 예약해두자.  필자는 슈퍼 셔틀을 선택하여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하여 미리 할인받고 예약하였다.  → https://www.supershuttle.com/locations/cancuncun/ 

 

어느 10월 카리브해의 말도 안되는 물 색깔

 

"자기, 너무 좋다"
"너무 좋다 진짜.. 왜 사람들이 칸쿤 칸쿤 하는지 알겠어"
"우리 카리브해에 발 담그는 건 처음이지 않아?"
"5대양 6대주 다 가보자 우리 꼭"

 

 

우리 부부의 남미 여행은 이렇게 눈 밭에 뛰어다니는 똥강아지처럼 흥분 게이지 120%로 시작되었다. 여행을 많이 다닌 편이지만 남미에 오니 모든 게 첫 경험인 양 마냥 설레고 에너지가 넘쳤다. 뜨거운 태양열 아래에서 쉴 새 없이 부딪치며 빛나는 카리브해의 바닷물 색깔처럼. 영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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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방인 부부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방콕 통로 지역에서 추천해드리고 싶은 까페를 소개해드릴게요. 통로에는 참고로 잘 알려진 까페들이 많아요. 더 커먼스의 로스트 까페, D'ARK(디아크)까페나 무난한 스타벅스 까페가 가장 유명하죠. 밑에 사진에 나오는 통로지역의 스타벅스는 저희 부부가 많이 찾았던 곳이었는데 나름 규모는 크긴 한데 조명도 어둡고 사람들도 많고 번잡해서 집중이 잘 안되요 ㅜㅜ 

 


그래서 자희 부부더 는 아지트를 옮겼습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분위기가 끝장나는 노트북으로 작업하거나 공부하기 좋은 까페를 추천드립니다. 그 까페는 바로 THE TEA라는 곳 입니다. 더 커먼스와는 5분거리에 있는 곳이고 오크우드 레지던스 1층에 있는 까페에요. 기본적으로 커피보다는 고급 차 종류가 많은데 기본적인 까페 메뉴도 있으니 원하시는 메뉴를 시키시면됩니다.

 

 


THE TEA는 엔틱한 느낌의 까페에요. 샹들리에부터 고풍스러운 테이블과 장식장들이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사진 찍기도 너무 좋고 분위기 좋은 음악이 나와 기분이 너무 좋아요. 왜 내가 같은 돈 내고 번잡한 스타벅스에서 있었을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ㅎㅎ 와이파이도 잘 터지고 사람도 많이 없고 노트북하나 놓고 작업하면서 힐링하기 좋은 공간이에요. 통로 지역의 까페로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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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콕에서 거주중인 이방인 부부입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통로 지역의 맛집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바로 오드리입니다. 오드리는 방콕 여행 많이 하신 분들은 한번쯤 백화점이나 유명한 상업지구에서 보셨을거에요. 체인점입니다. 하지만 이 통로지역의 오드리는 본점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큰 규모로 잘 꾸며져있어서 정말 다른 오드리 체인점에 비해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다른 지점보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도 좋아요. 사진으로 한번 보시죠~


 

이렇게 한 건물이 다 오드리에요.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오드리에 가보면 사람들 엄청 붐비고, 서비스도 별로인데 이 곳은 아주 깔끔하고 공간도 커서 훌륭합니다. 2층은 프라이빗 룸으로 운영되어 파티하시는 분들이 예약해서 쓰기도한대요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이 곳을 맛집으로 선정한 이유는 맛때문입니다. 물론 저희 부부는 점심 시간대에 첫번째 손님이나 두번째 손님으로 가서 퀄리티가 더 높은 음식을 받았어서 그런 좋은 인상을 가졌을 수도 있는데 전체적으로 한번도 음식과 서비스에 실망한 적이 없습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음식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가 않아요. 그래서 더 깜짝 놀랐죠. 메뉴는 타이음식,퓨전음식,서양음식,베이커리까지 다양합니다. 메뉴판 찍어왔어요~ 가격대 대충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저희 부부는 딥 후라이드 치+볶음밥,아몬드 곡물 치킨윙,트로피컬 음료 이렇게 시키고 한국 돈으로 1만3천원 정도 나왔습니다. 이 정도의 시설에 맛있는 음식까지 먹고 이 정도 가격이면 혜자스럽지 않나요? 맛도 훌륭하고 저희 부부가 가끔 분위기 낼겸 찾는 곳입니다. 여자분들 사진 찍기도 좋은 곳이니 통로 지역을 찾으시면 꼭 한번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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