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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빅매치 캘린더 -꿀잼 예상 경기 정리

stranger choi 2018. 6. 12. 16:09




 ZOOM IN 스포츠 이번 포스팅은 개막을 이틀 앞둔 2018 러시아 월드컵과 관련된 주제이다. 약 한달 정도 진행되는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는 다들 아시다시피 상대적 강팀과 약팀이 같이 편성되어 있기도 하지만 죽음의 조라 불리는 강국들이 많은 조들도 있다.


월드컵을 이틀 앞두고 강팀과 강팀의 경기 뿐만 아니라 흥미를 유발하는 월드컵 꿀잼 예상 경기 및 빅매치 캘린더를 스스로 만들어봤다.

기준은 월드컵 피파랭킹과 현재 프리미어리그나 프리메라리그, 세리에 리그 등 스타플레이어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경기, 그리고 월드컵에 처음 출전하여 돌풍을 예상하는 나라의 경기 등 객관적인 지표와 주관적인 소견을 더해 하루에 한 경기 이상은 PICK하여 캘린더를 만들었다,






먼저 6/15일 이집트와 우루과이의 경기가 열린다. 이 경기에서 가장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는 과연 이집트의 핵심 살라 선수가 지난 챔피언스 리그의 결승에서 입은 부상을 회복하여 출전할지의 여부이다. 이집트는 충분히 강호이다. 하지만 살라가 존재하는 이집트 대표팀과 그렇지 않은 대표팀은 차이가 많이 난다. 수아레즈라는 걸출한 공격수를 보유한 우루과이의 창과 살라라는 강력한 칼을 보유한 이집트간의 화끈한 경기력이 기대된다.


다음 6/16일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경기가 열린다. 이 경기는 말그대로 슈퍼 매치이다. 누가 뭐래도 최고의 플레이어를 보유한 두 팀의 경기이니 당연히 관심이 집중되지만 스페인과 포르투갈 지리적으로 붙어 있는 같은 대륙의 두 나라가 같은 예선 조에 속해서 첫번째 경기를 치르는 아주 흥미로운 경기이다. 챔피언스리그 결승과 같은 웅장함이 각 팀 주요 선수들의 활약만으로도 기대된다.


그리고 6/18일은 대한민국과 스웨덴, 독일과 멕시코 모두 흥미로운 경기가 기대된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리 경기도 재밌겠지만 독일과 멕시코는 유럽의 대표, 남미의 강호를 차지하는 팀이기에 화끈한 경기력이 기대된다. 그리고 이 경기의 결과가 대한민국의 추후 경기에도 중요하기때문에 지켜봐야한다.


6/23일 아이슬란드와 나이지리아는 예상외의 재미가 기대되어 선정해봤다. 사실 두 팀은 월드컵 16강을 누구도 예측하진 않는다. 하지만 아이슬란드는 유럽예선 당시 강호들을 이기고 월드컵 1조 1위로 월드컵에 처음으로 출전하게 된다. 아이슬란드 대표팀은 흥미롭게도 다양한 이력을 가진 선수들이 많다. 그렇기에 유로 리그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센세이션을 월드컵에서 기대하게 되는 바이다. 과연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월드컵 첫승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된다.


6/25일엔 우루과이와 러시아의 경기가 열린다. 두 나라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우루과이가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러시아 월드컵 개최국으로서 국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홈그라운드 이점을 러시아가 얼마나 살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우루과이 대표팀은 수아레즈를 비롯하여 멘탈이 강하다. 오히려 더 독하게 경기에 임하여 러시아를 납작하게 만들어버릴 심산일 수도 있다. 두 팀이 속한 A조의 조별예선 순위는 아마 두 팀의 결과에 따라 좌지우지 될 가능성이 크다.


이 꿀잼 예상되는 빅매치 캘린더는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다. 여기에 선정하지 않은 오히려 약 팀간의 경기가 더 많은 재미를 유발할 수 있고,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경기에서 새로운 스타플레이어가 탄생할 수 있다. 그게 스포츠고 그게 축구다. 이렇게 나름대로 관심가는 국가일정을 미리 달력에 메모하고 기다리자. 4년을 기다린 축구 팬들이 이제 TV앞에 다시 모일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