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방인 부부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방콕 통로 지역에서 추천해드리고 싶은 까페를 소개해드릴게요. 통로에는 참고로 잘 알려진 까페들이 많아요. 더 커먼스의 로스트 까페, D'ARK(디아크)까페나 무난한 스타벅스 까페가 가장 유명하죠. 밑에 사진에 나오는 통로지역의 스타벅스는 저희 부부가 많이 찾았던 곳이었는데 나름 규모는 크긴 한데 조명도 어둡고 사람들도 많고 번잡해서 집중이 잘 안되요 ㅜㅜ 

 


그래서 자희 부부더 는 아지트를 옮겼습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분위기가 끝장나는 노트북으로 작업하거나 공부하기 좋은 까페를 추천드립니다. 그 까페는 바로 THE TEA라는 곳 입니다. 더 커먼스와는 5분거리에 있는 곳이고 오크우드 레지던스 1층에 있는 까페에요. 기본적으로 커피보다는 고급 차 종류가 많은데 기본적인 까페 메뉴도 있으니 원하시는 메뉴를 시키시면됩니다.

 

 


THE TEA는 엔틱한 느낌의 까페에요. 샹들리에부터 고풍스러운 테이블과 장식장들이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사진 찍기도 너무 좋고 분위기 좋은 음악이 나와 기분이 너무 좋아요. 왜 내가 같은 돈 내고 번잡한 스타벅스에서 있었을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ㅎㅎ 와이파이도 잘 터지고 사람도 많이 없고 노트북하나 놓고 작업하면서 힐링하기 좋은 공간이에요. 통로 지역의 까페로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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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콕에서 거주중인 이방인 부부입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통로 지역의 맛집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바로 오드리입니다. 오드리는 방콕 여행 많이 하신 분들은 한번쯤 백화점이나 유명한 상업지구에서 보셨을거에요. 체인점입니다. 하지만 이 통로지역의 오드리는 본점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큰 규모로 잘 꾸며져있어서 정말 다른 오드리 체인점에 비해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다른 지점보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도 좋아요. 사진으로 한번 보시죠~


 

이렇게 한 건물이 다 오드리에요.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오드리에 가보면 사람들 엄청 붐비고, 서비스도 별로인데 이 곳은 아주 깔끔하고 공간도 커서 훌륭합니다. 2층은 프라이빗 룸으로 운영되어 파티하시는 분들이 예약해서 쓰기도한대요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이 곳을 맛집으로 선정한 이유는 맛때문입니다. 물론 저희 부부는 점심 시간대에 첫번째 손님이나 두번째 손님으로 가서 퀄리티가 더 높은 음식을 받았어서 그런 좋은 인상을 가졌을 수도 있는데 전체적으로 한번도 음식과 서비스에 실망한 적이 없습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음식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가 않아요. 그래서 더 깜짝 놀랐죠. 메뉴는 타이음식,퓨전음식,서양음식,베이커리까지 다양합니다. 메뉴판 찍어왔어요~ 가격대 대충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저희 부부는 딥 후라이드 치+볶음밥,아몬드 곡물 치킨윙,트로피컬 음료 이렇게 시키고 한국 돈으로 1만3천원 정도 나왔습니다. 이 정도의 시설에 맛있는 음식까지 먹고 이 정도 가격이면 혜자스럽지 않나요? 맛도 훌륭하고 저희 부부가 가끔 분위기 낼겸 찾는 곳입니다. 여자분들 사진 찍기도 좋은 곳이니 통로 지역을 찾으시면 꼭 한번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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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방인 부부입니다. 오늘은 통로 지역의 맛집과 까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통로 지역은 지난 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방콕 지역의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입니다. 깔끔하고 모던하고 아주 fancy 한 곳이 많아요 ~ 특히 까페거리라고 불리는 곳을 가면 이 곳이 유럽인가 싶을 정도로 이국적인 건물들이 많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여러 멋진 까페 중에서도 가장 사람들이 좋아하라 하는 곳 몇 곳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더 커먼스 (THE COMMONS) - SEVEN SUNS 녹차 말차 까페


먼저 통로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더 커먼스. 더 커먼스는 인사동에 있는 쌈지길처럼 복합 쇼핑몰과 같은 형태의 건물입니다. 이 곳에는 예쁜 까페들이 많고 서양/퓨전/타이 요리 등 다양한 맛집들이 많아요. 그리고 디저트 까페들도 많은데 그 중에서도 녹차 까페와 츄러스까페의 디저트가 이 곳에서 인기가 있습니다. 더 커먼스에서 유명한 로스트 까페나 기타 까페들도 많이 가봤는데 확실하게 맛있는 녹차 라뗴 또는 녹차 프라페를 드신다면 꼭 이 더 커먼스 지하의 SEVEN SUNS를 찾아보세요. 무더운 더위에 깔끔한 녹차 향이 입 안을 헹구워 줍니다.


SEVEN SUNS에서는 직원분들이 좋은 녹차 재료를 직접 분쇄하여 이렇게 농도 100프로 녹차 라뗴를 만들어줍니다. 어느 백화점에서 먹는 말차 라뗴보다 맛이 진하고 훌륭합니다. 가격은 한국돈으로 2000원~3000원 정도에요. 아마 이 정도 퀄리티의 말차 라떼를 한국에서 먹는다면 6000언~7000원 이상이겠죠? 더 커먼스까지는 찾았는데 도대체 뭘 먹어야될지 모르겠는 분은 식사 후에 꼭 말차 라뗴 한번 드셔보세요~ !! 저희 부부가 통로 지역에서 가장 애호하는 까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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