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부동산이 들끓었던 2000년대에 부동산 투자법은 몰라도 아파트투유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만큼 청약은 우리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동산 재테크의 한 방법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아파트투유는 우리에게 필수불가결한 시스템이었다. 그런 아파트투유가 다음달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얼굴 청약홈 시대가 온다. 청약홈을 모른다면 이제 청약을 넣을 수가 없다. 청약홈이 아파트투유에 비해 달라진 점을 쭉 살펴보고 2020년 쏟아져 나올 알짜 분양들을 놓치지 말자.

청약홈  www.applyhome.co.kr
 

한국감정원 주택청약

 

www.applyhome.co.kr:443

과연 청약홈은 아파트투유에 비해 어떤 점이 달라지는 것일까?

필자가 직접 비교해본 결과 청약홈이 아파트투유보다 업그레이드된 부분은 딱 세가지 부분으로 정리 할 수 있다.

 

1. 스크리닝 (Screening)

 과거 아파트투유에서는 내가 과연 해당 주택을 지원해도 되는 자격자인지, 내가 과연 적법한 청약 자격자인지를 사전에 본인이 알고 있지 않으면 시스템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묻지마 청약처럼 주택 소유 여부나 세대원 유무에 따라 자격이 되지 않는 사람도 무분별하게 청약을 넣곤 했다. 본인도 제대로 모르므로 그만큼 부적격자의 신청분이 많았다. 하지만 청약홈에서는 접수 시점에 신청자에게 주택 소유 여부와 세대원 정보를 시스템적으로 반영되어  알려주므로 본인이 적격한 신청자인지 여부를 알 수 있는 스크리닝(Screening) 시스템이 생겼다. 청약자격 확인과 청약자격 사전관리 기능이 이에 해당한다. 그만큼 잘못된 허수 신청자들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심플 (Simple)

 또한 아파트투유 보다 청약 프로세스가 심플해졌다. 과거 아파트투유에서 신청할때는 청약 점수 항목, 맞벌이 여부, 소득 수준 항목 확인, 지역 확인, 주택 처분 서약 조건 등 한 10단계 정도되는 프로세스가 끝나야 신청 접수가 완료된다. 하지만 청약홈에서는 불필요한 서비스를 축소하여 더욱 간단하고 간편하게 청약 접수가 가능하게 하였다. 인터넷 청약이 어려워서 못한다는 어른들의 불편 사항을 많이 반영한 결과로 보여진다. 

 

3.통합 (Integration)

 과거 청약 시스템은 한 지붕 두 가족이었다. 주택 청약 저축 국민은행 이용자들과 다른 은행 이용자들 모두 아파트 투유 통해 청약 결과는 확인 가능했지만 신청은 달랐다. 국민은행 이용자들은 국민은행 사이트에서 별도로 접수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런데 청약홈이 만들어지면서부터는 은행을 막론하고 모든 이용자들이 해당 사이트에서 신청하고 결과까지 확인 가능한 사이트로 통합되었다. 그렇기 떄문에 분양사나 청약자들의 불필요한 혼선은 많이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시스템적인 부분때문에 신혼특공 접수 같이 웹페이지에서만 가능하고 아파트투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는 불가했던 작업들이 있었다. 그런데 청약홈은 반응형 웹페이지로 만들어져 PC와 모바일 모두 동일한 업무 수행을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편의성이 증가되었다.

 

 아파트투유가 익숙했던 사용자들에 새로운 청약홈의 등장은 낯설고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청약이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한 도구이자 선택에 해당하므로 편의성 제고를 위해 만들어진 청약홈의 등장은 복잡한 규제 등에 본인이 자격이 되는지 되지 않는지도 구분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많은 예비 청약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청약홈이 오픈되면 실제 이용 후기를 남길 예정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밑에 구독 눌러주시고,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stranger choi

,

 직장인 여러분! 2020년 벌써 연말정산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작년에는 돈을 더 내셨나요? 돌려 받으셨나요? 저는 작년에 연말정산으로 40만원 정도 돌려받아서 아주 요긴하게 썼습니다.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으로 연말정산 준비하시고, 올 한 해 카드사용 등 재무 계획을 잘 세우신다면 올해 또는 내년에는 분명 제 3의 월급을 받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2020년 연말정산 달라진 점과 꿀팁 대방출합니다.

직장인들에게는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먼저 올해 2020년 연말정산 달라지는 부분 확인하시고, 이어서 연말 정산 TIP을 알려드립니다.

1. 2020년 연말정산시 혜택이 늘어난 항목들

  •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 산후조리원 비용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 직장인)
  • 기부금 세액 공제 기준 금액 변경 (2000만원 초과에서 1000만원 초과로 변경)
  • 기타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 상환액 / 월세액 세액 공제 기준 변경

2. 2020년 연말정산시 혜택이 줄어든 항목들

  • 자녀 세액 공제 적용 대상 변경 (20세 이하 자녀에서 7세 이상~20세 이하로 범위 축소)
  • 면세품 구매로 쓴 비용 제외
  • 실손 의료보험금 수령액 제외

2019년 총 소득의 25% 이상으로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 아래 소득공제율을 적용하니 먼저 체크해보겠습니다 !

항목 소득공제율 소득공제액
신용카드  15% 최대 300만원
체크카드,현금영수증 30%
전통시장,제로페이 40% 최대 100만원
대중교통 40% 최대 100만원
도서,공연 30% 최대 100만원

3.2020년 연말 정산 돈 많이 받는 꿀팁 대방출

▶ 밸런스의 미학 : 소득의 25%를 신용카드로 먼저 지출하고 초과 분은 모두 현금과 체크카드를 사용할 것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총소득의 25%에 해당하는 금액을 소비해야하는데 먼저 해당 분만큼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계산하기 편하다. 이렇게 최소조건 충족 후 나머지 금액은 체크카드나 현금으로 결제하면 쓴만큼 공제가 최대화 되기때문에 환급 받을 돈이 많아진다. 신용카드가 소득 공제 비율이 15%인데 반해 체크카드나 현금은 30% 소득 공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신용카드 사용 금액이 총소득의 25%를 초과한 금액이더라도 도서·공연 사용분에 대해서는 30%, 전통시장사용분, 대중교통 이용분에 대해서는 40%의 소득 공제 혜택을 볼 수 있다.

▶ 꼼꼼함의 미학 :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자료만 제출하지 말고, 추가 제출 필요 사항을 체크해라

연말정산을 하는 동료들을 보면 귀찮아서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다운받은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만 제출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 꼼꼼하게 추가 자료 제출하는 사람들과의 환급액 결과에서는 큰 차이가 난다. 어떤 자료들을 추가로 제출 할 수 있을까? 우선 ‘교육비 세액공제’ 항목에 해당하는 추가 서류는 초중고생의 방과 후 수업료, 교복 구입비용, 국외교육비 납입증명서(재학증명서), 미취학 아동의 학원비 영수증이 필수다. 그리고 ‘의료비 세액공제’ 항목에서는 시력보정용 안경(콘택트렌즈) 구입 영수증, 한약(치료용) 구입비, 재활이나 경로우대를 위한 지출비(휠체어, 목발, 보청기, 지팡이 등)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다음으로 ‘월세 세액공제’에서는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사본, 월세 계좌이체 영수증의 추가 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기부금 세액 공제’ 항목에서는 종교단체나 자선단체, 정치자금 기부 영수증이 필수적이라 할수있다. 귀찮더라도 해당 항목이 있다면 서류 제출을 추가로 꼭 하는 것이 돈버는 지름길이다.

▶ 미혼 직장인들을 위한 팁 : 부양가족 신공을 발휘하자

미혼 직장인의 경우 연소득 100만원 이하, 만 60세 이상 부모님을 본인의 부양가족으로 등록하면 부양가족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또한 부모님 연세가 만 60세 미만이더라도 기부금·의료비·신용카드 사용액 등은 연말정산에 포함시킬 수 있기에 미혼 직장인이라면 함께 같이사는 부모님의 의료비를 본인의 카드로 결제하는 방법을 고려하여 공제를 더 받을 수 있다.

 

돈 되는 포스팅이 맘에 드셨다면 하단에 하트 꾹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

블로그 이미지

stranger choi

,

 소 나는 대학교 도서관에서 책 쇼핑을 즐겨한다. 서가들을 돌면서 내 구미에 당기는 책들과 우연히 조우하며 느끼는 행복감 때문이다. 그리던 이상형을 만나는 것 만큼이나 마음이 설렌다.(이러한 행위를 문헌정보학에서는 세렌디피티라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잔뜩 골라서 대출한 책들 중에도 실망하게 되는 책들이 다수이다. 특히 화려한 책 제목과 달리 컨텐츠가 부실하거나 뻔한 얘기만 늘어놓으면 40페이지 이상 읽지 않고 덥는다. 그런데 오늘 나에게 그동안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준 좋은 책을 만나 두 시간만에 다 읽어버렸다. 책 제목은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 라는 책이다. 책 제목만 봐도 영어교육에 관련된 책인 것을 알 수 있다. 영어는 아마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의 자기계발 영역 후보 1순위일 것이다. 소위 명문대를 졸업하고 토익 950이 넘는 점수도 받았던 나이지만 취업을 하고도 계속되는 영어를 잘하고 싶은 갈망은 마음속에 항상 존재한다. 나는 해외 여행을 가서 어느정도 의사소통도 할 줄 알고 영어 기사들을 대충 해석할 줄 안다. 하지만 그래도 난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한다. 영어 잘하는 사람들의 유창한 발음, 수려한 영작 실력 등이 매우 부럽다. 그래서 영어 공부를 대체 어떻게 해야할 까 고민하던 차에 만나게 된 책이라 더 반가웠다.





이 책은 MBC 방송국의 김민식 PD 분이 쓰신 책이다. 이 분은 한 번도 유학하지 않았으나 독학으로 영어를 공부한 토종 한국인이다. 또 대학 진학할때는 이공계열로 진학하였으나 졸업 후 통번역 대학원으로 진학하고 결국 MBC 드라마 PD가 된 특이한 경력이 있으신 분이다. 이 분의 커리어의 연결고리는 결국 영어였다. 어렸을때부터 즐겼던 영어를 통해 스티브 잡스가 말했던 다양한 점들을 영어로 이어 지금의 그를 만든 것이다. 지금은 자기계발 관련된 책도 출간하시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도 하시고, 영어 컬럼을 기고하시면서 부수입도 버시고 회사 외의 프리랜서처럼 활동하는 그가 부럽다. 그게 다 영어를 잘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학생활 없이 한국에서 독학을 통해 그 정도의 경지에 올랐으니 더 차별화가 되었을 것이다. 현재는 50세가 되기전에 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스페인어 까지 공부하여 5개 외국어에 능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날마다 발전하는 내가 꿈꾸는 인생이 아닐 수 없다.


과연 그는 어떻게 공부하였고, 이 책에서 말하는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 한 줄로 요약하면 통으로 외우고(읽기-회화-문법), 받아쓰자(청해),즐기자(레벨 업)이다. 난이도가 높지 않은 회화 책 한권( 그의 추천은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을 읽고 통으로 외우라고 한다. 반복적으로 한 권을 외우는 과정에서 단어 읽기가 아닌 문맥적 의미 읽기가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빠른 독해가 가능해진다. 또한 소리내어 읽는 과정을 통해 회화 능력이 향상된다. 통으로 외우면 또한 영작문을 할때 필요한 문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공부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다는 기분으로 해야한다. 언어는 지속적 학습이 중요하기에 짧더라도 매일매일 연습해야 자연스럽게 시간이 는다. 이를 위해 뽀모도로 학습법이라고 불리는 자기개발 방법처럼 공부 시작전 25분을 재놓고 집중하여 공부한다. 매일 매일의 성과를 기록한다. 그리고 WANT(놀고,먹고,쉬고,야구보고 싶어)보다 NEED(영어 능력 향상이 필요해)를 우선적으로 하자. 이를 통해 시간을 지배하며 시간 부자가 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저 선배를 이길 수 있을까? 스물 다섯의 유창한 선배의 모습을 기억해두고 나는 스물 셋에 그 경지에 오르기 위해 시간관리하며 노력한다. 그리고 내가 스물 셋이 되었을때 그 선배의 스물 일곱의 모습을 기억하고 스물 넷이 되었을때 따라잡자." 


저자가 대학교 시절 좋아하는 여학생을 두고 라이벌로 생각한 선배를 경쟁에서 이기기 위하여 시간관리에 대해 생각했던 부분이다. 요새 나는 얼마나 인생의 시간을 낭비하고 있을까? 반성한다. 시간은 24시간 동일하게 주어지지만 개인별로 하루의 생산성이 다 다르다. 시간 부자가 되어야 인생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것이다. 이 책은 영어 공부에 대해 얘기하고 있지만 시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큰 화두를 던진다.


"0.99의 365승은 0.026이다. 하지만 1.01의 365승은 37.8이다" 


이 말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매일 1퍼센트의 노력을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은 365일 뒤의 결과물이 1453배 차이가 난다. 나는 매일 매일 1퍼센트씩 더 향상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이 책의 마지막 글귀가 더욱 와닿는다. 


"돌이켜보면, 인생에서 그냥 일어나는 일은 없어요. 어떤식으로든 삶은 다 연결됩니다. 소중한 인연으로, 소중한 경험으로. 삶은 결국, 하루하루가 다 선물입니다. " - 김민식 PD


이 책을 읽고 나에게 적용하기 . "습관의 힘. 재능보다 끈기"


1. 매일 아침 25분의 시간을 투자한다. 하루 10문장이면 1년에 3650문장이다. 주어 x 동사 x 형용사면 10 x 10 x 10 조합을 통해 사실 더 많은 문장을 공부하는 셈이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고 로션을 바르고 바로 영어책을 잡는다. 25분을 맞춘다. 시작한다.

   회화 교재 암송 시작 ( 다이어로그 대화 지문 외우기, 캐릭터를 설정하고 상황을 가정하며 이미지로 각인 시키기, 인출 연습 늘리기,유학 학생처럼 말하기 ) -> 오늘의 학습량 한줄 기록

2. 자투리 시간 활용해 인출 연습하기 

    마트갈때, 까페 갈때, 쓰레기 버릴떄, 분리수거할때, 운전할때 아침 공부했던 내용을 스스로 인출해본다. 녹음된 내용을 들으면서 같이 발음해도 좋다.

3. 까페에 갔다면 난이도 있는 CNN 기사 -> 한글번역 -> 영작 한편 해보기

4. 저녁시간 - 영어를 즐기기 

    미드를 보면서 쓸만한 대화내용을 저장하자. 먼저 볼땐 영어자막으로, 두번째 볼땐 자막없이, 세번째 볼땐 자막 따서 이미지와 함께 파워포인트에 저장하자.

5. 자기 전에 오전에 암기한 내용 다시 복습하기 - 유학생처럼 말하기 중요.

   자기 전에 영어일기 한편 쓰기 - 햇갈리는 내용은 구글 라이팅 검색 통해 확인



참고할만한 공부에 유용한 자료들

1. TED 강연 중 - 6개월안에 외국어 마스터하기 (https://www.youtube.com/watch?v=d0yGdNEWdn0&feature=youtu.be ) 

         - 켄로빈슨, 팀 페리스, 제이 워커, 줄리아 스위니, 마즈 조브라니, 랜달 먼로, 팀 하포드, 제레드 다이아몬드, 스티브 잡스

2. 영어소설 -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등 통속 소설로 읽기

   영어 팝송 - 유투브에서 비틀즈 등 대표 명곡 lyrics 써서 검색

3. 리더스 다이제스트 사이트에서 유용한 자료 읽기

4. 중국어 공부 -김호영의 노래로 배우는 중국어 - 유투브

5. 유투브 - V.O.A (voice of america)

6. 오디오북 - YBM 시사영어사, 넥서스 , www.openculture.com/freeaudiobooks

7. 영어 연설문 - www.americanhetoric.com/top100speechesall.html


기타 인생에서 도움될만한 자료 

1. 칸 아카데미 / 디지털 애니메이션 배우기- (www.khanacademy.org/partner-content/pixar)

2. 유시민- 글쓰기 특강

 


이 책을 읽고 영어 공부 방법 외에도 느낀 부분들이 많다. 첫째 시간관리의 중요성. 둘째 자기개발에 대한 향상심. 셋째 목표를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프레임을 새로 만들고 (경쟁자를 어떻게 이겨야겠다는 등) 노력하는 전략적 사고, 넷째 책을 내가 낸다면 이런책을 만들고 싶다는 바로미터. ( 시간 관리, 학습법, 성공한 사람들의 시간관리 방법, 시간관리 저서들의 이론을 통합한 책, 워렌 버핏은 시간 부자다, 30대 죽은 열정 되살리기. 같은 책이라든지 나도 이 분 처럼 책을 많이 읽고 느끼는 바들을 책마다 기록해서 한권의 책을 만들고 싶다는 점. 다섯째 이 분처럼 매일 매일 내적으로 성장하고, 늙어서도 학구열이 높은 인생을 살고 싶다는 인생의 이상향. 게으른 하루 하루에 오랜만에 내면에서 많은 점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블로그 이미지

stranger choi

,

안녕하세요 이방인 부부입니다. 다가오는 여름 휴가를 앞두고 휴가지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강원도나 물 맑은 제주도로 피서가시는 분들도 있겠고 미리 계획하고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가까운 곳에서 해외에 놀러온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면 이 또한 최고의 휴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후기는 저희 부부가 너무나 좋아하라는 호텔놀이 일명 호캉스 후기입니다. 물론 해외 호텔이면 더 좋겟지만 한국에도 해외 못지 않은 아니 어쩌면 더 좋은 호텔도 많습니다. 국내에서 저희 부부가 제일 좋아하는 호텔은 바로 인천 송도에 있습니다. 아실분들은 다 아실텐데 송도에는 국제도시로 삐까뻔쩍 국제 호텔이 많습니다. 그러한 호텔 중에서도 저희의 베스트 호텔은 바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입니다. 특히 비오는 날 이 곳을 찾는 것을 좋아합니다. 통 유리에 부딪치는 빗방울 소리를 들으며 50층 이상의 뷰가 보이는 창문을 옆에 두고 입욕제 넣은 물에 반식욕을 하자면 정말 이 보다 더한 힐링이 없습니다. 먼저 호텔 룸 사진을 보실까요?

​​​
방도 넓고 한 눈에 펼쳐지는 통유리 전경이 정말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룸에 들어가면 오크우드프리미엄만의 향기가 피톤치드 가득한 수목원에 와있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이 호텔은 사실 레지던스형 호텔이라 취사도 가능하고 빨래와 건조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부엌과 옷방이 따로 있어요 ㅎㅎ
그리고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최고급
휘트니스 시설! 37층에 있습니다 24시간이고 투숙객 무료에요 ㅎㅎ



너무 좋아서 자주 오고싶으나 가격은 좀 있기에 기념일이나 아고다나 부킹닷컴 야놀자 같은 곳에 숙박 특가가 뜨면 예약하고 찾습니다

이상 제 돈내고 잘 놀고 운동하고 힐링한 호캉스 후기에요!


블로그 이미지

stranger choi

,

녕하세요 이방인 부부입니다. 오늘은 일상 생활이나 등산, 스포츠 중에 쉽게 발생하는 발목 염좌의 치료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발목 염좌란 쉽게 말해서 발목을 감싸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손상된 상태를 말합니다. 발목이 접질렸다는 표현과 같은 증상이지요. 저는 스포츠를 굉장히 좋아해서 축구,풋살,등산,조깅 등 평소에 운동을 굉장히 즐겨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체중이 적지 않게 나가다보니 조금만 무리해서 운동해도 발목과 발바닥에 조금씩 무리가 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요새 콩물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면서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발목과 발바닥에 피로가 쌓여서 결국 지난주에 발목의 인대가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저는 한의원에가서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ㅜㅜ




발목 인대가 늘어났을때 증상은 누가봐도 발목이 부었구나 싶을 정도로 붓기가 올라오고 열감이 느껴지는 상태면 의심해봐야합니다. 혹시 발목 뼈가 부러지거나 실금이 간거아니야? 라고 걱정을 할 수 있는데 그 때는 발목을 한번 움직여보세요. 발목을 움직이려해도 움직여지지 않는다면 그 떄는 뼈에 문제가 생긴것이고 인대의 문제라면 움직이긴 할 수 있으나 통증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발목이 인대가 늘어났을때 바로 정형외과나 한의원에 가면 좋겠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응급처치는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시는 경우가 많아서 더 부상을 키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붓기가 올라오면 절대 온찜질이나 파스 또는 맨소래담을 바르면 안됩니다. 붓기가 올라왔다는 것은 그 안에서 손상때문에 열이 발생하여 피부 조직이 부풀어 오른 상태인데 여기에 뜨거운 온찜질이나 파스 또는 맨소래담을 바르면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격입니다. 저도 처음에 발목을 접지른 상태로 온천에가서 발의 피로를 풀어주다가 인대가 더 악화되어 오래동안 고생하였습니다. 붓기를 가라앉힐때는 반드시 냉찜질이 필요합니다. 얼음을 수건으로 감싸고 발목 주변에 접촉시켜 열을 식혀줍니다. 붓기가 내려감에 따라 상당한 통증도 점점 사라집니다. 그리고 반드시 누워서 다리를 심장보다 높입니다. 베개 하나 위에 다리를 올리고 누우면 되요. 절대 안정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냉찜질로 발목의 붓기를 가라앉혔다면 가까운 시일내에 반드시 정형외과나 한의원에가서 물리치료를 받아야합니다. 많은 부상으로 느껴본 결과 확실히 물리치료 하는 것과 안하는 것은 부상 회복에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발목 주변에 전기파 충격과 적외선 치료, 한의원에서는 침치료와 부항까지 함께한다면 효과가 굉장히 좋습니다. 단, 한의원은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저는 동네 한의원에 갔다가 돌팔이 한의사 만나서 더 악화된적도 있었습니다. 반드시 물리치료를 잘 받고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합니다. 최대한 발목을 쓰지 않고 걷지않고 누워서 쉬면 3~5일 내에 통증은 거의 사라집니다. 초반에 무리하면 할 수록 통증은 오래갑니다.




족저근막염은 위 사진처럼 발바닥 부분을 감싸는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며 발생하는 병입니다. 흔히 운동선수들에게 발생하는 병입니다. 그런데 요새는 과체중이거나 딱딱한 구두나 하이힐을 신는 직장인 등 일반인에게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고질적인 발바닥 족저근막염을 가지고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이 있으면 정말 걸을때마다 기분나쁜 통증이 느껴집니다. 쉽게 잘 낫지도 않습니다. 발목 인대 손상 회복과는 달리 족저근막염은 장기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료해줘야합니다. 물리치료가 도움이 되긴 하지만 그보다는 체중을 줄이고 딱딱한 신발보다 쿠션있는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종아리부터 발목까지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평소의 습관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칭은 아래 그림과 같이 벽을 밀면서 종아리와 발목, 발바닥을 이완시켜주는 동작입니다.




 이렇게 스트레칭을 하거나 골프공이나 물병으로 발바닥을 밀면서 발바닥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 습관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6개월 이상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한다면 병원에서 받는 주사치료도 있습니다. 좋은 병원들도 많지만 왠만해선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자가치료하는 것이 근본적 발병 원인 해결에 좋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stranger cho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