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 경매를 공부하려다 먼저 눈에 들어와서 구매한 책이다.

이 책에는 총 9명의 부동산으로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공동저자들의 스토리가 있다.

나 또한 예전부터 누구누구의 부동산 성공 기법, 1년 안에 부동산으로 대박나기, 20채를 가진 부동산 부자 등..

다양한 책들을 교보문고나 영풍문고에서 많이봤다.

이 책 또한 어려운 환경에서 또는 부동산에 관심없던 사람이 부동산 공부를 통해 부를 이룬,

적어도 36세 이전에 임대사업을 하게되는 내 기준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책을 리뷰하며 이 사람들에겐 어떤 비법이 있었는지 차례로 정리하고자 한다.


  1. 상상력 부자 ( blog.naver.com/ddaey703)
  • 성공의  KEY POINT : 타이밍과 적극성이 중요하다.
    전세 가격 상승 시기에 적극적인 신용 대출로 매매를 하여 자가 부동산을 갖게됨으로부터 부를 이뤘다.

    부동산 중개인과 인간적인 멘토-멘티 관계 형성, 적극성이 주효했다.



※ 기초 설명 지식

  • 전용면적 (실제 거주시 쓰는 내부 면적) < 공급면적 (전용면적 + 공용면적(엘레베이터,주차장,계단) ) = xx평형
  • 미등기건물은 법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니 위험할 수 있다.


2. 바를 공방운

  • 성공의  KEY POINT : 레버리지를 이용한 임대 수익 실현, 저축 습관(예금 풍차 돌리기,12개의 통장)
   임차인의 월세 = 임대인의 대출이자 + 임대이익 창출이 가능하다.
   경매시, 경락잔금대출을 이용하면 70~80% 대출 가능하기에
   실투자금 + 경략잔금대출금 + 임대차 보증금 -> 집 구매 -> 월세 내놓기 (월세 수준= 대출이자 + 임대이익)


※ 기초 설명 지식

  • 판상형 : 일자형 배치된 기본적 아파트, 통풍 GOOD, 조망권 BAD 가 일반적이다.
  • 탑상형, 타워형 : 여러 세대가 둥글게 묶인 아파트, 통풍 BAD, 조망권 GOOD 이 일반적이다.
  • 양도세 비과세 조건 미리 살피기 ! (매년 정부 정책에 따라 바뀜)
  • 법원경매정보 사이트, 탱크옥션, 굿옥션, 스피드 옥션으로 물건 검색 필요하다.

3. 드리머
  • 성공의  KEY POINT : 적극적인 분양권 거래, 미분양 신도시 주목, 오히려 1층을 선호한다. (저층과 1층은 큰 차이없지만 더 싸다) 
   분양권 추첨 다 노린다. 비선호 타입을 오히려 지원한다.떨어져도 예비추첨이 있을수있으니 아파트투유에서 확인하도록 하자.
   악성 미분양 (준공 후 미분양)이 아니라면 미분양을 잘 노리면 시세차익 기대 가능하다.
   확신이 있다면 프리미엄이라도 얹어서 분양권에 투자한다.(프리미엄보다 평당 가격을 주변과 비교한다)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변 공급 상황이다. 매수 시점 주변 공급과 매도 시점 공급 다 확인한다.

   

※ 기초 설명 지식

  • 부동산 공급 물량 확인 사이트 : 부동산 114, 닥터아파트,KB 부동산 통계정보(주간 KB 주택시장동향),국토교통부 통계누리(미분양 트렌드파악)
  •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주택->승인통계->미분양주택현황보고->관련파일
  • 유료 사이트 : GNOM, zip4, gozip
  • 인구이동 사이트 : 국가통계포털 (온라인 간행물 -> 주제별 -> 인구가구 -> 국내인구이동통계)
  • 학군 : 학교알리미 - 교과별 학업성취사항,  맘까페


4. 풍백


  • 성공의  KEY POINT : 전세가격 상승하는 아파트를 매입한다. 상승한 전세가격으로 또 추가 매수한다.
   시계열 데이터 분석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는 아파트를 주로 매입한다.
   전세가격이 상승하면 그 돈은 나의 투자금이 된다. 
   초품아(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지하철 등은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들이고 가격에 이미 반영되어있다.
   맘까페를 이용하여 실제 매입에 적합한 정보를 파악한다.
   

※ 기초 설명 지식

  • 부동산 공급 물량 확인 사이트 : 부동산 114, 닥터아파트
  • 부의 추월 차선이라는 책 읽기

5.보리나무
  • 성공의  KEY POINT : 분양전환 매물 투자, 종자돈 저축, 협상 잘하기, 급매 물건 사기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에 투자하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매입 가능하다. (공매,현지 중개인 통해 구입 가능)
   특히 신도시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는 장기적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분양 전한 시기가 똑같으므로 공급이 일시적으로 많아져 가격 하락이 있을 수 있다.
   싸게 사는 것보다 잘 팔릴 집을 사는게 중요하다.
   협상의 방법 : 내가 원하는 것이 뭔지 확실히 하라.
                  나의 프레임에 상대를 가둬라 ( 내가 원하는 선택지로 좁힌다), 상대의 프레임에 갇히면 멈추고 빠져나오도록하자.
                  객관적 기준으로 협상하자 (시장가격, 주변의 평당단가 등)
                  중개인을 잘 활용하자 (중개보수를 잘 챙겨드리겠다는 등)
                  창의적 협상을 한다. (매도 가격 낮추는게 불가능하면 중도금을 미리 더 드리고 잔금은 계약 만료일에 드리겠다 등)
  종자돈을 마련하기 위해 좋은 재무습관을 갖추도록 한다. ( 선저축 후지출, 노후자금 모으기, 가계부 쓰기)


5.보리나무
  • 성공의  KEY POINT : 분양전환 매물 투자, 종자돈 저축, 협상 잘하기, 급매 물건 사기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에 투자하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매입 가능하다. (공매,현지 중개인 통해 구입 가능)
   특히 신도시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는 장기적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분양 전한 시기가 똑같으므로 공급이 일시적으로 많아져 가격 하락이 있을 수 있다.
   싸게 사는 것보다 잘 팔릴 집을 사는게 중요하다.
   협상의 방법 : 내가 원하는 것이 뭔지 확실히 한다.
                  나의 프레임에 상대를 가둬라 ( 내가 원하는 선택지로 좁힌다), 상대의 프레임에 갇히면 멈추고 빠져나오도록하자.
                  객관적 기준으로 협상한다. (시장가격, 주변의 평당단가 등)
                  중개인을 잘 활용한다. (중개보수를 잘 챙겨드리겠다는 등)
                  창의적 협상을 한다. (매도 가격 낮추는게 불가능하면 중도금을 미리 더 드리고 잔금은 계약 만료일에 드리겠다 등)
  종자돈을 마련하기 위해 좋은 재무습관을 갖추도록 하자. ( 선저축 후지출, 노후자금 모으기, 가계부 쓰기)

6. 겸손
  • 성공의  KEY POINT : 단독주택용지 투자(현재는 입찰방식으로 바뀜), 공매투자 (온비드)를 진행한다.
   공매투자나 경매투자나 일반 매매로 살 물건이 아니면 사지말자, 시세보다 저렴하게 사자. 매수가를 낮춰야 나중에 매도시 수익률 
   차이가 많이 난다.
   좌포의 부동산 경매 더 리치, EBS 부동산 경매 강의, 
   임대수익률 계산법 (월세 30만원-월이자 15만원) x 12개월 / (낙찰가-대출금-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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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nger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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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만물상 프로그램을 보고 시작한 콩물 다이어트가 드디어 오늘로서 일주일이 지났다. 엉겁의 시간을 지나 거의 한달을 한것같은 기분이기도 하다. 콩물 다이어트를 하면서 제일 유의했던건 역시 하루 한끼 콩물 해독 주스를 챙겨 마시는 것이다. 단순히 저칼로리의 식단으로 한끼를 때우는 것이 아니라 콩을 싫어하는 나지만 콩이 얼마나 건강에 좋고, 특히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면서도 좋은 단백질을 제공하는지 알기에 이 콩물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우선 콩물 다이어트 7일차 오늘의 식단을 공개한다. 



<아침 식단>



아침 식단은 역시 콩물 해독 주스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흰 강남콩을 삶아서 우유와 바나나 한개 아몬드 8개, 아로니아 한 스푼, 어성초 가루 한 스푼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 만들었다. 이제 일주일째가 되니 해독주스 만드는 일이 너무 익숙해졌다. 맛 또한 이젠 바나나 스무디처럼 훌륭하다.



<점심 식단>

 

근처에 볼일 있어서 외출을 해야해서 점심은 자유식으로 비빔밥을 먹었다. 채소 위주의 식단이지만 흰쌀밥과 설탕이 들어간 고추장이 위험하므로 적당량 덜어내고 밥을 먹었다. 확실히 일주일 동안 관리하면서 식단을 지키니 이제 위가 줄어들었는지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저녁 식단>



저녁식단은 오늘도 역시 단백질 위주의 식단이다. 나는 주로 저녁에 운동을 하러가는 편이다. 그렇기에 운동하기에 앞서 단백질을 보충해주지 않으면 운동을 하고 근육이 생성되지 않으므로 최대한 단백질 섭취를 하려고 한다. 탄수화물을 최대한 낮추는게 키포인트이다. 물론 김치의 나트륨은 주의해야할 요소이나 김치를 제외하고 먹기엔 너무 맛이 없어서... 김치까지는 허용하였다.

오늘의 운동은 일주일 동안 했던 습관처럼 런닝 머신 10분 워밍업을 한 이후 땀이 송골 송골 맺힐때 근력 운동을 시작한다. 어제는 팔뚝 삼두운동을 했으므로 오늘은 가슴운동을 할 차례였다. 바벨 운동으로 먼저 대근육을 자극해준 이 후, 덤벨로 가슴을 쪼개는 운동을 하였다. 평소의 개수보다 양을 늘려서 했고 나름 펌핑이 느껴질때 까지 반복하였다. 하지만 역시 개인 PT를 받을때만큼 자극이 되진 않는다. 아마 자세가 문제이거나 양이 문제일 것이다. 이 후 다리를 들어올리면서 복부운동을 60회 하였고, 윗몸 일으키기 60회, 레그 라이즈 60회를 하여 복부 운동을 마무리했다. 런닝 머신을 뛰기 전에 복부운동을 해줘야 런닝 머신 뛰면서 복부 지방이 쉽게 타는 느낌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쿼트를 했다. 스쿼트는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운동이다. 허벅지는 신체 부위중 가장 많은 열량 소비를 담당한다. 따라서 허벅지 운동을 잘 해주면 기초 대사량이 올라가고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쉽게 빠지게 된다. 그래서 성공한 다이어트들은 대부분 매일매일 60개~100개 가까이 허벅지 스쿼트를 한다. 그래서 나 또한 일주일동안 등산한 일요일을 뺀 6일동안 100개 이상의 스쿼트를 매일매일 이행하였다. 여기까지 근력운동을 마치면 마지막은 유산소 운동으로 런닝 머신을 뛰어준다. 런닝 머신은 빨리 걷기가 더 효과적이므로 처음부터뛰는 것으로 무리하지 않는다. 6~7KM로 빠르게 걷다가 2분씩 9KM 이상으로 달려주는 것을 반복하는 인터벌 런닝으로 60분을 뛰면 땀이 많이 난다.

이렇게 운동을 하면 대게 운동 전에 비해서 땀으로 300그램에서 많게는 900그램까지 빠진다. 그렇다면 오늘까지 이렇게 운동을 하고 난 나의 몸무게는 얼마일까?


운동을 끝내자마자 바로 체중계에 올라갔다. 


참고로 정확히 딱 일주일 전 6/5일 나의 몸무게는 97.1KG이었다.


일주일간 꾸준히 한 콩물 다이어트+운동의 효과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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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5KG !!!!

일주일 동안 2.6KG 정도를 감량에 성공하였다. 


일주일 중에 분명 치킨과 매운갈비찜을 먹은 치팅데이도 하루 있었기에 콩물 다이어트가 실패로 돌아가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정말 놀랍게도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아무래도 탄수화물을 낮춰주는 콩물의 효과도 효과겠지만 저탄수화물의 식단이 가장 주효했던 것 같고, 매일 매일 운동을 하며 근력운동을 강화했던게 칼로리 소모에 주효했던 것 같다. 특히 위에서도 말한 스쿼트 운동은 100개씩은 매일 해준다면 그 이상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다음주 2주차까지의 나의 목표는 93KG로 잡았다. 이번주 중국 출장도 있어서 식단관리와 운동이 쉽지 않겠지만 최대한 절제하고 노력해서 다음주 화요일엔 93KG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다이어트와 농사는 비슷한 것 같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그만큼 정직하다. 콩물 다이어트의 효과가 1주차에 너무 좋게 나와 열심히 해볼 맛이 난다.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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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nger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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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Korea will do what it's done before'

"Kim Jong-un has already gotten a lot out of these talks - he's put himself on an equal footing with the US president and that will be playing very well back home," former US ambassador to South Korea told the BBC.
"The question is: What can the US get out of the summit? Not only a promise to denuclearise - North Korea has broken those in the past. The question is can Donald Trump and his team engage Pyongyang on a basis where they can agree on a time scale of, for instance, two years. Otherwise North Korea will do what they have done before: they will just say that they will eventually get rid of the nukes and will work on how that can be done."

북한은 과거를 재현할 수 있다?
전 주한미국대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은 이미 이 회담을 완벽하게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은 이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같은 위치에 자신을 세웠으며, 아주 잘 이뤄내 돌아갈 것이다."라고 답했다.
"의문점은, 결국 미국이 얻는 것은 무엇인가이다. 단지, 비핵화에 대한 약속은 전에 이미 북한이 했었고, 이를 어긴 적이 있다. 즉,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일행은 예를 들어, 2년 안에와 같은 정확한 시간에 대한 확실한 대답을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전과 같은 사태는 분명 다시 일어날 수 있다. 단지, 핵을 완전히 제거하고, 어떻게 없애는지에 대해서 말한 것 뿐이라고 말이다.

'Can Trump build on this?'
Here's what veteran US diplomat and former ambassador to South Korea Christopher Hill told the BBC:
"Any previous president could have met with the North Korean leaders. But they haven't because the North has not stepped back from his nuclear ambitions. Trump has done it differently."
"I suspect at the end of the day, the North Koreans will say that they will get rid of the nuclear weapons but will not say when that will happen. So that will then be the same as what we've had in previous talks with them. The question is whether President Trump can really build on that."

트럼프가 결국 해낼 수 있을까?
다음은, 배테랑 미 외교관이자, 전 주한 미국 대사관이였던 크리스토퍼 힐이 BBC에 전한 말이다.
"어떤 전 미국 대통령도 북한의 리더와 마주한 적이 없다. 북한은 절대 핵에 대한 야망을버린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조금 다르다."며, "나는 이번 회담이 끝날 때, 북은 핵 무기를 포기하겠지만, 언제 포기할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을 것이라 장담한다. 결국 우리가 전에 나누었던 이야기와 같은 상황이 될 것이다. 여기서 트럼프가 어떻게 해낼지가 가장 궁금한 점이다."고 전했다.

이전은,BBC 뉴스의 일부를 발췌해 한글로 번역한 것이다. 영어 실력이 완벽하지 않고, 일부 의역이 있는 점을 양해해주길 바란다. 북미 정상회담이 화두다. 북한과 미국 대통령의 만남은 실로 역사적인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어디까지 논의가 되고, 어디까지 정해지냐는 것이다. 카더라에 따르면 이미, 몇 해전부터 북한은 이와 같은 상황을 철저히 준비했고 이제 때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북한의 판과 미국의 판이 어디까지 커질 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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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물을 매일 하루에 한잔씩 먹은지 6일차이다.


이제 몸에 좀 변화가 생겼을라나?

내일 드디어 7일차로 첫번째 몸무게의 변화를 공개할 시간이다.






DAY 6

 

1) 아침 겸 점심 식단 : 콩물 해독 주스 + 메론

(흰 강남콩+아로니아+어성초 가루+바나나를 MIX)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빈속으로 배고픔을 참고 자서 그런지

단게 땡긴다. 그래서 이렇게 콩물 주스와 함께 메론 몇조각을 먹는데

당이 금방 올라가는 기분이다.

이렇게 다이어트 기간 설탕 대신 과일로 당을 섭취하고 있다.

메론은 대신 저녁엔 금물, 당이 다이어트하는데 도움을 주지 못한다.






2) 저녁 식단 : 참치 상추쌈 + 두부김치

이번 다이어트에선 콩물 만큼이나 참치와 두부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닭가슴살로 다이어트를 많이 시도했었는데

닭가슴살의 단점은 식감과 소화가 좀 더디기도하고

특유의 닭냄새로 오래동안 먹으면 질리기도 한다.

그래서 닭가슴살은 일주일에 한두번씩 나머지는 참치와 두부로 주로 단백질을 보충한다







5) 오늘의 운동 기록지 


  하체 운동 

스쿼트 140개 x 레그 라이즈 60개 

 삼두 운동

줄 잡아당기기 100개 x 뒤로 바벨 자극주기 60개  

 복부 운동

윗몸 일으키키 60개 x 다리 올리기 60개 x 크런치 60개 x 옆구리 60개 

 유산소

런닝머신 50분 



이제 하루가 남았다.

내가 목표로 하는 체중은 94.2KG 정도인데

과연 가능할런지 모르겠다.

그래도 지금까지 콩물 주스 먹고 운동 열심히 하니

얼굴살과 복부 라인이 탄탄해진 느낌이다.

콩물 다이어트의 가능성을 보고 있다.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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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nger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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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우리 이방인 부부는 재밌는 프로를 하나 봤습니다.

 SBS 스페셜의 취준진담 편이 그것인데요,

취준생,N포세대,노오력 등 다양한 신조어가 있을만큼

청년 실업은 누가 뭐래도 시대의 큰 이슈입니다.


그리고 이 청년 실업은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세대간의 갈등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취업하기 힘든 젊은 세대는 다양한 스펙들을 쌓으며

예전 시대의 구직자들의 스펙 그 이상의 준비를 합니다.

그래도 원하는 곳에 취업하는 사람은 1프로 미만입니다.


하지만 IMF 이후 세대 경제가 호황인 시기의 세대는

지금보다는 쉽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었고

회사의 성장가도와 함께 지금의 자리까지 승승장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취업에 대한, 직장에 대한 세대간의 시각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평생 직장? 충성도? 희생정신? 열정?

요새 이런 말하면 소위 꼰대라고 불립니다.


이번 SBS 스페셜에는 소위 말하는 꼰대들과

아무리 노오력(노력보다 더 큰 노력을 하라는 말로 사회가 혼란하니 노력 가지고는 되지도 않는다는 것...)해도

취업할 수 없는 이 시대의 청춘들이 면접을 진행합니다.


단, 면접자와 피면접자는 반대로.

참신하죠?


각 기업을 대표로하는 기성세대들이 피면접자가 되고

취업준비생인 청춘남녀들이 면접관이 됩니다

(보면서 우리 부부는 솔직히 좀 통쾌했습니다ㅎㅎ)



왜 취업이 되지 않는가에 대한

티웨이 항공의 상무님의 답변.


청년들이 더 노력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더 구글링해서 기업 정보도 찾고 홈페이지에서 이슈를 분석하라고 합니다.

(취업 준비생 중에 간절한 취준생들은 이미 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이에 대한 면접관(취준생)의 돌직구

우리의 준비 자세가 문제이냐?


하지만 기성세대인 티웨이 항공의 임원분은

시대의 문제가 아닌 청년 개인의 문제로 청년실업과 취업난의 원인을 진단합니다.

흠...

(조직에선 좋은 상무님 같긴 한데 고루한 시각은 아쉽네요..)


그리고 또 다른 면접관(취준생)은

회사를 다니다 퇴사하고 새로 취준생이 된 중고 신입인데

신입들이 왜 회사를 퇴사하는 것 같냐고 묻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 또한 각 기업의 대표자들은

개인의 문제, 일부 대표들은 조직의 문제라 답변은 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답변이 아닌 두루뭉실 넘기기 답변입니다.


진짜 왜 퇴사를 하는걸까요?

진짜 청춘들이 왜 회사 생활을 어려워하고, 스트레스를 받는걸까요?



열정페이 강요, 존재하지 않는 야근수당,불필요한 단체 생활 참여 강요, 

대리 과장의 역할을 기대하고 임무를 부여하고 급여는 그대로.

연차 수당 미지급, 연차 사용 시 눈치주기 등..


회사생활을 5년 정도한 제가 생각하기엔 이렇게도 많은데요.

왜 이런것은 자세히 언급하지 않으셨을까요.

한때 취준생이었던 옛 생각에

이제 저 또한 젊은꼰대가 되지 말자 다짐합니다.


취업난 문제에 대해 세대간의 시각차이, 

세대간의 소통 부재의 이슈로 조명하며

역할을 바꾸어 역면접의 형식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의 의도가 아주 통쾌하고 재밌었습니다.


저희 이방인 부부는

노오력하지도 않아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나중에 만날 우리 아이들에게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1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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