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런던가볼만한곳 버로우 마켓 추천

런던을 떠나던 날을 먼저 포스팅 했으나, 

한가지 꼭 추천할 장소가 있어서하는 추가 포스팅 


런던에서의 일정이 촉박한 관계로 한 날에 많은 곳을 돌아다니느라 조금 지쳤었다.

더운 날씨에 가까운 스타벅스로 피신 



여기는 그 빅벤 가까운 다리를 건너서 위쪽으로 올라오면 있는스타벅스인데 엄청 분위기 있다

건물들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서 처음에는 스타벅스인지 모르고 지나쳤다가 다시 들어갔다는 




여행 중의 잠깐의 휴식만큼 달콤한게 없다

특히 오늘같이 많이 걸은날은

어디를 갈까 하다가 시장을 가보고 싶다는 빵이의 말에

버로우 마켓으로 향했다.


사실 버로우 마켓은 영국에 있을 때 많이 가지 않았던곳이다 

이곳이 위치해있는 엘리펀트 캐슬 지역이 그렇게 안전하지 않다는 소리를 듣고

너무 어렸을 떄라 마켓을 구경하는 것에 큰 흥미를 못느꼈을 수도있다.

그런데 이번에 갔을 때는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버스에 내려서 조금만 걸으면 이렇게 버로우 마켓에 도착한다. 




치즈 가게가 가장 많았다.

각자 치즈를 들고 나와 시식을 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람이 정말 많았다.

런던에 관광객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는데 정말 절반은 관광객으로 보였다 



콩에다가 자연주의 식으로 볶는 빠에야 느낌의 음식이 인상적이다.

뭐랄까. 유럽은 우리나라보다 자연 그대로의 맛을 추구하는 느낌이랄까?

물론, 아닌 음식들도 많지만.



특히 건강 주스를 많이 팔고 있어서 

빵이와 나도 하나 먹어보기로 했다.

우리가 고른것은??!! ㅎㅎㅎㅎㅎㅎ




바로 직접 밀싹을 갈고 있는 쥬스 가게 ㅎㅎㅎ

건강을 생각해야 하는 나이가 온걸까? ㅎㅎㅎ 이런 건강 쥬스들이 땡긴다

밀싹을 직접 갈아서 주는 쥬스라서 더 믿음이 갔다. 




가게 외관은 이렇다. 



신선한 밀싹 쥬스를 받아들고 한 컷 찍어보았다. ^^



맛은 정말 자연그대로의 맛이랄까?!

생각보다는 맛있었다. 밀싹에 다른 과일들을 함께넣어서 갈은 것이기에 신선한 맛이 났다.




맛있어 보이는 빵들도 구경만 하고  ㅎㅎㅎ




버로우 마켓을 빠져나왔다.

무엇보다 다양한볼거리가 있어서 좋고, 살인적인 영국 물가를 생각하면

저렴하고 건강하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마켓이 아닐까 싶다

부모님들도 너무 좋아하실 것 같아서 가족여행으로는 필수 코스 !!


이제는 스페인으로 출발 !! ><



블로그 이미지

stranger choi

,


런던 게트윅 공항/이지버스/ 넘버원 다이너스 라운지 후기

런던을 떠나던 날. 추적추적 비가왔다

그렇게 비가 안와도 떠나는 날이건만, 아쉽지 말라고 내리는건지 정말 장대비가 퍼부었다.

예전에 런던에 있을 때, 그렇게도 참 비가 많이 왔었는데,

생각에 잠겨 멀디먼 게트윅 공항으로 향하기 위해 빅토리아 코치스테이션역으로 향한다.





생각보다 대중교통 없이 튼튼한 다리로 많이 걸어다닌 탓(?)에

이틀동안 든든했던 오이스터 카드에 돈이 많이 남았다.

거의 5만원 넘게 남은 카드가 각자 1개씩 2개나 있어

빵이를 프렛에 밀어넣고, 부랴부랴 혼자 빅토리아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비도 오고 5분거리처럼 보이던 거리가 실제로는 더 먼듯이 느껴져 힘들었는데

설상가상으로 out of service.. 또르르...

마치 철창에 갇힌 죄수마냥 사람들이 달라붙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시간도 없고 너무 힘이 들어 다시 돌아왔다...

언젠가는 이 오이스터카드를 다시 영국에 와서 쓸 일이 있겠지??




프렛타망가. 우리나라 편의점처럼 길가다보면 정말 5분에 하나씩은 보이는 영국 유명 체인이다.

프렛타망가 발견하기에 맛들린 빵이는 "여기 프렛있다!" "여기 또있다"를 찾기에 여념이 없었다고 ㅋㅋㅋ

근데 한번도 못가다가 마지막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에서 가게 된 것이다.

맛있어보이는 샌드위치를 집어들고 냠냠 





내가 런던에 있을 때 자주먹던 요 샌드위치 

이름은 까먹었다..ㅋㅋㅋ콤비네이션이던가? 아무튼 그런 샌드위친데 제일 맛있다..ㅋㅋ

게트윅공항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여러 수단이 있다. 

빅토리아역에서 게트윅 익스프레스를 타는 방법 (가장 빠름)


그리고 흔한 버스를 타는 방법 이.지.버.스

가장 저렴한 수단이면서, 꽤 코지했다. 

이 글을 발견한다면!! 꼭 꼭!! 인쇄해야 한다고 많은 블로그들에 나와있는데

그럴 필요없었습니다...ㅋㅋㅋㅋ 핸드폰으로 보여줘도 오케이였음. 




아늑하게 게트윅 공항으로 가는 길 (넉넉잡아 1시간 30분소요)




성냥갑같은 집들이 너무 예쁘게만 보인다.




요번 유럽 여행에서도 요 다이너스 카드를 너무 잘 사용했다

진짜 안만들었음 어쩔뻔!! ㅋㅋㅋ 여행다니면서 공항가는 길을 더 즐겁게 만들어주었던 기특한 아이.

게트윅 공항 넘버원라운지 다이너스 카드로 찍고 들어갔다.






입장을 하면 해당 메뉴판을 쥐어주는데 

이 중에 골라서 직원한테 말하면 자리로 가져다 주는 시스템

근데 정말 맛없으니 왠만하면 기대하지 마세요 ㅜ.ㅜ

살몬 샐러드 특히 비추합니다..ㅋㅋㅋㅋㅋ






뷰 하나는 대박이다.

자리도 편했고, 사람도 북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비오는데 저런 풍경을 보고 있으니, 절로 힐링된다는 소리가 나왔다.

시간은 꽤 촉박해서 오래 있지는 못했지만. ㅎㅎㅎ





쇼파와 인테리어가 고풍스럽게 되어있다. 




간단히 요정도의 다과를 가져다 먹을수도 있다

우리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고 샌드위치를 많이 먹어서 

간단히 있다가 바로 바르셀로나행 비행기에 올랐다.



블로그 이미지

stranger choi

,

나이 서른 하나

현재 나는 MAXIMUM을 살고 있다.

주식 수익률이나 통장 잔고 등 기분 좋은 맥시멈이라면 좋겠지만

MAXIMUM의 주체는 바로 몸무게..


부끄럽지만 곧 세자리 수에 육박하기 일보 직전이다.

루이사와 연애때부터 살이 불기 시작하더니 직장생활 및 2년 가까운 요기요,배달통과 함께한 신혼생활로 2년만에 

15KG 이상이 2년만에 불었다..


그리고 이것이 현재 충격적인 나의 인바디 결과.. 체중 96KG, 체지방 32.5%...





그래서!!!!  Be healthy, Be happy의 첫번째 프로젝트.

누구나 다 한다지만 주변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보기힘든 다.이.어.트

성공한다면 Be healthy, Be happy의 의미에 가장 부합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운동은 기본이고 근손실을 줄이며 최대한 지방을 줄여 살을 빼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키포인트다.

그러기 위해 나는 콩물 다이어트를 선택했다.




누구나 콩이 건강에 좋은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특별히 내가 콩물 다이어트를 선택한 이유는!!!

특히 나처럼 급속도로 살이 찐 사람들은 콜레스테롤 수치요산 수치가 높아진 경우가 많은데

콩은 밭에서 나는 고기라는 별명외에 혈관 청소부라는 별명이 있을만큼,

콩의 레시틴 성분이 활성 산소를 억제하여 콜레스테롤을 낮춰 준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지방간, 콜레스테롤 수치, 요산 수치도 낮추고 살도 뺄 수 있는 건강한 콩물 다이어트를 택했다.


이처럼 기름진 음식 많이 먹어서 살이 찐 사람들에게 건강적인 측면에서

  콩물 다이어트가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얼마전에 나온 TV 건강 프로 만물상에서 콩물 다이어트의 효능과 식단이 자세하게 나왔다.

이를 참고하여 식단을 짜고 우선 1주일간 결과를 지켜보기로 한다. 

(DAILY 콩물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 방법은 매일 포스팅할 예정)


이제 첫번째 프로젝트 시작 ! - 18/6/5



'리뷰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콩물 다이어트 5일차 (6) 치팅데이  (0) 2018.06.10
콩물 다이어트 4일차 (5)  (0) 2018.06.09
콩물 다이어트 3일차 (4)  (0) 2018.06.09
콩물 다이어트 2일차 (3)  (0) 2018.06.07
콩물 다이어트 1일차 (2)  (0) 2018.06.06
블로그 이미지

stranger choi

,


런던 빵집 Gail's Bakery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게 먹은 빵집이 있어서 공유하고자한다.

런던에는 프랫타망가, 잇츠 같은 많은 빵집들이 있지만

게일스 베이커리가 정말 맛있어서 런던 여행중에 두번이나 들렀다.



처음에는 체인점인줄 몰랐는데 알고보니 체인이였다는 ㅎㅎㅎㅎ

여느 유럽의 빵집처럼 외관은 다 비슷하게 생겼다.

저기 진열되어 있는 빵중에 치아바타빵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고 쫀득했다.




우리가 갔던 곳은 핌리코 역 근처에 있던 빵집이였는데 

두번째로 갔던 곳이 테이트 모던 미술관 근처에 있었다

테이트모던 지점이 훨씬 크고 사람도 많았다

핌리코 지역은 동네 빵집 느낌 ㅋㅋㅋ



문을 열고 들어서면 먹음직 스럽게 빵이 진열되어있다.




또 앞에도 머핀, 케이크류의빵들이 진열되어있었다




안쪽은 까페처럼 커피와 함께 마실 수있고

모닝 세트도 함께 제공중이였다.

빵값은 한국의 파리바게트 보다 훨씬 저렴한데 양은 혜자스러웠다는



여행 중 간단하게 요기하기 좋고, 날씨가 좋다면 커피까지 함께 테이크아웃해도

5-6파운드정도 선에서 해결할수 있어서 여행자에게 반가운 조식당이 아닐 수없다





블로그 이미지

stranger choi

,